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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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방마루 이용 고객
장일선 조회수:1422 125.7.232.215
2012-08-05 09:42:00
5시무렵 도착한 또올레 팬션. 

이미 방은 모두 예약이 차거나 들어와 있는 상태라서 방마루를 이용하게 되었는데. 
10점 만점의 9점 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사장님 내외분께서의 극진한 서비스가 인상깊었습니다. 
정말 아무 준비없이 갔던 터라 있는거라곤 한손엔 오겹살 2근과 다른한손엔 소주4병... 
저희는 이걸 먹기 위한 모든 도구를 사장님께 빌려 쓰게 되었습니다. 

어찌나 이뻐해주시고 친절히 대해주셨는지... 

여지간해서는 홈페이지에다 이런글을 잘 올리지 않는데 제 블로그며 홈페이지까지 찾아왔을 정도 ㅎㅎ 
http://blog.naver.com/nepthys84/90149032023 <- 이것의 증거 ㅎㅎ 

오래간만에 시원한 계곡에 발담그고 
숯불에 고기 구워먹으며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조금 아쉬운점은 아침 일찍 올라와야해서 사장님내외분께 인사를 드리지 못한점 죄송하구요. 
정말 새벽같이 움직여야했어서 이불정리및 뒷정리를 못하고 올라온점 죄송합니다(울먹) 
아침에 앉아 계시던분께 말씀은 드렸지만 그래도 못내 정리 못해드린게 죄송스럽네요. 

팬션 이용객에 대해서는 이용해보지 못한 저는 드릴말씀은 없지만 방마루 이용객께 전합니다. 

방마루 이용시 

생필품(수건,치약,칫솔,비누,삼푸등등)은 챙기셔야합니다. 
팬션이 아니기 때문에 따로 샤워를 하시거나 할수 있는곳은 수돗가뿐이기에 챙기셔야합니다. 
(샤워도 가능하나 칸막이는 없습니다 개인 프라이버시가 조금은 침해된다는게 함정입죠) 

모지장과 이불은 드립니다. 랜던도 대여해주시구요 숯불도 가능합니다 (숯불은 유료) 
버터등을 이용하면 편하게 평상에 앉아서 드실수도 있기 때문에 고기가 아닌 찌개나 라면을 위해 챙기셔도 좋습니다. 
방마루 부근에 주차장이 있기때문에 힘들여 들고 움직이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저희는 팬션부근에 차를 주차해서 겸사겸사 들고 움직였습니다. (짐이 적었떤 관계로) 

방마루는 자연과 거의 하나가 되어 하루를 보낼수 있는 곳입니다. 
고로 자연풍이 시원하게 불지요. 
해가지면 선선한 바람이 불어 하루에 흘린 땀도 말끔히 말려줍니다. 
밤이 되면 저 얼굴에 서리가 끼는 느낌을 받게 되고... 비로소 8월에도 추울수 있구나를 실감하시게 됩니다. 

고로! 여벌옷은 필수 여름이니까 짧게란 생각은 안드로메다로 택배 붙이시면 될듯 합니다. 
진짜 춥습니다. 긴팔정도는 챙겨주는 센스 발휘해주시길. 물론 이불 덮으면 덥지만요. 

쾌적한 여행을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옆에 쓰레기장이 있긴 하지만 일일이 왔다갔다 귀찮을수 있으시니까 
검은 봉지 3~4개정도 챙기시면 유용합니다. 
1. 젖은 옷 담기. (걸어놓음 마르겠지? 낮은 가능하나 밤엔 절대 안마르더군요) 
2. 타는 쓰레기 담기. (이건 뭐 봉지가 굳이 필요없긴 하지만 숯불 다 쓰시고 거기에 쓰레기 태우니 좋더군요) 
3. 안타는 쓰레기 담기. (고추장이나 술병등등 담아서 쓰레기 통으로 쏙~) 
4. ...과음하신분들 위한 배려 (길게 안쓸께여^^;;) 

요런정도 생각하시고 가신다면 아마 8월의 무더위에서 시원한 계곡을 즐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금 친절하게 1박을 책임져 주신 또올레 사장내외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조만간에 또 예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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